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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태국자유여행 (5)
푸름이네(속초, 양양 그리고 여행)
오늘은 딸아이가 너무나 좋아할 만한 일정으로 하루를 보낼 예정인데요. 그것은 바로 요즘 방콕에서 가장 핫하다는 실내 놀이동산, 요요랜드를 방문하기로 한 것입니다. 아침 식사는 숙소 길 건너편 시장에서 간단히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구운 바나나와 츄러스(?)도 샀고요. 숙주와 햄, 두부 등을 넣고 전병으로 말은 태국식 김밥도 샀습니다. 가격은 보통 개당 20~30바트 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스님을 만났는데요. 태국 사람들이 음식을 사서 시주하는 것을 보고 저희도 츄러스 하나를 사서 시주했습니다. 시주를 하니 스님께서 딸아이를 보며 합장을 하시고 무슨 말씀을 계속해주시는데요. 알아듣지는 못 했지만 좋은 말씀이셨을 겁니다. 요요랜드가 있는 SEACON SQUARE까지는 그랩카를 이용했습니다. SEACON SQU..
오늘은 방콕에 방문한 여행객들의 필수 관광코스인 짜뚜짝(CHATUCHAK) 주말시장에 방문하기로 한 날인데요. 숙소에서 그랩으로 택시를 잡으려 했으나 모두 거절당해서 하는 수 없이 조금 비싸지만 일반 그랩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랩카는 요청한지 1분 만에 드라이버를 찾았고, 3분 만에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짜뚜짝까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톨게이트 비용 50바트는 별도로 지급해야 했습니다. 짜뚜짝 주말시장은 야외 노점시장 외에도 1층으로 된 굉장히 넓은 실내 매장이 같이 있었는데요. 마치 동대문 시장의 쇼핑몰들을 옆으로 눕혀놓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실내 매장의 통로는 성인 두 명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너비이고요. 통로 위에 슬레이트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빗방울이 흩날리는 날씨였지만 편안히 ..
오늘은 며칠 동안 정들었던 "더 그랜드 사톤 호텔"을 떠나는 날입니다. 오전에 쏨퐁쿠킹스쿨에서 태국요리를 만들어 먹을 예정이기 때문에 아침 식사는 간단히 해결하기로 했는데요. 지난 사흘 동안 같은 골목을 지나며 눈여겨 본 중국식 찐빵을 먹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개당 12바트, 우리돈 400원 정도이고요. 고기, 팥, 채소, 카스테라 등 7종류가 있었습니다. 주문을 하면 미리 만들어 놓은 찐빵을 찜기에 바로 쩌 주는데요. 처음에는 찐빵 모양이 모두 똑같아서 내용물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나 걱정했었는데요. 생각해 보니 종류별로 하나씩 주문했고 어차피 다 먹을 거라서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찐빵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굉장히 훌륭한 내용물을 갖추고 있었는데요. 고기 찐빵 안에는 삶은 계란도 들어 있었고 카스테..
오늘은 드디어 태국의 상징, 왕궁을 관람하는 날인데요. 왕궁이 워낙 넓은 데다가 항상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는 얘기를 듣고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습니다. 저희는 숙소에서 왕궁까지 택시를 이용할 계획이었는데요. 동남아의 우버라 불리는 그랩이라는 어플을 통해 택시를 잡으려 1시간 동안이나 시도했으나 극심한 트래픽 잼 때문에 모두 거절당하고 말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육상 교통수단은 포기하고 어제처럼 셔틀보트를 이용하기로 했는데요. 셔틀보트의 이용요금은 개인당 15바트이고, 어린아이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셔틀보트에 탑승 한 후 안내원이 돌아다니면서 요금을 받는데요. 저희가 탑승한 사톤항은 출발지라서 요금을 미리 내고 탑승했습니다. 셔틀보트 정류장 안내 표지판이고요. 저희가 내려야 할 왕궁이 ..
오늘은 드디어 저희 가족이 손꼽아 기다리던 10박 11일 일정의 태국여행이 시작되는 날인데요. 속초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정말 동쪽 끝에서 서쪽 끝이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주차비를 절약하기 위해 차량은 운서역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항철도를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이동하였는데요. 운서역 공영주차장의 하루 주차요금은 4,000원이고 경차 등은 6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세 정거장 거리이고 시간은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지하철역은 저희가 탑승하게 될 진에어 탑승장이 있는 제1여객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국심사 후 간단히(?) 면세품을 찾고 탑승까지 남은 시간은 라운지를 이용하기로 했는데요. 라운지, 샤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