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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그리고 여행/태국여행 (11)
푸름이네(속초, 양양 그리고 여행)
오늘은 드디어 즐거웠던 10박 11일의 태국여행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아침식사는 여행 기간 동안 저희의 아침을 해결해주었던 고마운 전통시장, 방짝(Bang Chak)마켓에서 해결했는데요. 송크란 기간이라서 그런지 평소에 보지 못했던 메뉴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저희는 숯불에 구운 고기를 선택했는데요. 홍두깨살과 등심, 그리고 삼겹살 중 마음에 드는 고기를 고르면 사장님이 먹기 좋게 자른 후 양념장과 함께 담아줍니다. 가격은 한 덩어리에 30바트로 굉장히 저렴했고, 우리나라의 돼지갈비 양념 맛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은 후 저희가 방문한 곳은 초대형 쇼핑몰, 메가방나(MEGA bangna)에 위치한 방콕 이케아(IKEA)입니다. 지난 홍콩 여행 때도 홍콩 이케아에 방..
오늘은 태국의 새 해 명절인 쏭크란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쏭크란 기간에는 우리의 설처럼 태국인들 대부분이 고향에 내려가고, 시내 곳곳에서는 서로에게 물총이나 바가지로 물을 뿌리며 축복을 빌어주는 축제도 열린다고 합니다. 저희는 딸아이가 어려서 축제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물의 축복은 받기 위해서 워터파크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찾아간 곳은 시내 한가운데 있는 방콕의 캐리비안 베이, 뽀로로 아쿠아 파크인데요. 뽀로로 아쿠아 파크는 초대형 쇼핑몰인 센트럴 플라자 옥상에 위치하고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5층까지만 운행되기 때문에 5층에 내려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올라가야만 합니다. 뽀로로 아쿠아 파크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의 모습이고요. 뽀로로 아쿠아 파크의 입장료는 90cm 이하는 무료이고, 120cm 이하는 ..
오늘은 특별한 일정 없이 쉬면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는데요. 저희가 휴식을 위해 선택한 장소는 지난번 병원에 가려다가 들렸던 에까마이(Ekkamai)역에 위치한 게이트웨이(GATEWAY)입니다. 저희가 GATEWAY를 선택한 이유는 BTS 에까마이(Ekkamai)역과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유명한 맛집도 많을뿐더러 가성비 좋은 키즈카페, 키주나(Kidzooona)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키즈카페 키주나는 게이트웨이 4층에 입점해 있는데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서 내리시면 신기하게도 태권도장이 보이고요. 태권도장 앞에 있는 오락실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키주나를 보실 수 있습니다. 키주나의 요금 체계는 조금 복잡한 편인데요. 이용 시간에 따라 다르고, 키에 따라 그리고 주중, 주말요금이 다릅니다. 자..
오늘은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카오키 오픈 주에 방문하는 날인데요. 카오키 오픈 주는 방콕에서 파타야로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해있는데 저희 숙소에서는 대략 1시간 반 정도가 소요됩니다. 저희는 카오키 오픈 주에 방문하기 위해 한국에 있을 때 미리 차량과 운전기사를 렌트해 놓았는데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시간을 대여했고 비용은 대략 10만원 정도였습니다. 카오키 오픈 주가 굉장히 넓은 데다가 대부분 실외이고 날씨도 상당히 더울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에 오전에 최대한 관람하는 것을 목표로 오픈시간인 8시 30분에 맞춰 숙소에서 7시에 차량에 탔습니다. 일찍 서두른 덕분에 도심을 통과할 때 트래픽 잼을 피할 수 있었고요. 정확히 1시간 30분 후인 8시 반에 카오키 오픈 주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이번 태국여행 중 가장 기대하고 있는 카오키 오픈 주 관람이 바로 내일이기 때문에 오늘은 딸아이 컨디션 조절을 위해 하루를 보내기로 했는데요. 저희는 어제 롯파이 야시장에서 구입한 꼬치와 망고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했고요. 딸아이는 숙소 앞에 있는 트립어드바이저 맛집에서 태국 국수요리를 하나 시켜 먹었는데요. 이 집 정말 맛집이었습니다. 오늘은 딸아이 국수만 하나 시켜봤지만 조만간 다시 들려서 제대로 한번 먹어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딸아이와 함께 럭셔리한 키즈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인데요. 저희가 방문할 키즈카페 "이매지니아(IMAGINIA)"는 BTS Phrom Phong역과 이어진 백화점, 엠포리움(EMPORIUM)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엠포리움은 우리나라로 치면 판교 현대백화점 정도되는 레벨인..
오늘은 딸아이가 너무나 좋아할 만한 일정으로 하루를 보낼 예정인데요. 그것은 바로 요즘 방콕에서 가장 핫하다는 실내 놀이동산, 요요랜드를 방문하기로 한 것입니다. 아침 식사는 숙소 길 건너편 시장에서 간단히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구운 바나나와 츄러스(?)도 샀고요. 숙주와 햄, 두부 등을 넣고 전병으로 말은 태국식 김밥도 샀습니다. 가격은 보통 개당 20~30바트 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스님을 만났는데요. 태국 사람들이 음식을 사서 시주하는 것을 보고 저희도 츄러스 하나를 사서 시주했습니다. 시주를 하니 스님께서 딸아이를 보며 합장을 하시고 무슨 말씀을 계속해주시는데요. 알아듣지는 못 했지만 좋은 말씀이셨을 겁니다. 요요랜드가 있는 SEACON SQUARE까지는 그랩카를 이용했습니다. SEACON SQU..
오늘은 방콕에 방문한 여행객들의 필수 관광코스인 짜뚜짝(CHATUCHAK) 주말시장에 방문하기로 한 날인데요. 숙소에서 그랩으로 택시를 잡으려 했으나 모두 거절당해서 하는 수 없이 조금 비싸지만 일반 그랩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랩카는 요청한지 1분 만에 드라이버를 찾았고, 3분 만에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짜뚜짝까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톨게이트 비용 50바트는 별도로 지급해야 했습니다. 짜뚜짝 주말시장은 야외 노점시장 외에도 1층으로 된 굉장히 넓은 실내 매장이 같이 있었는데요. 마치 동대문 시장의 쇼핑몰들을 옆으로 눕혀놓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실내 매장의 통로는 성인 두 명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너비이고요. 통로 위에 슬레이트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빗방울이 흩날리는 날씨였지만 편안히 ..
오늘은 며칠 동안 정들었던 "더 그랜드 사톤 호텔"을 떠나는 날입니다. 오전에 쏨퐁쿠킹스쿨에서 태국요리를 만들어 먹을 예정이기 때문에 아침 식사는 간단히 해결하기로 했는데요. 지난 사흘 동안 같은 골목을 지나며 눈여겨 본 중국식 찐빵을 먹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개당 12바트, 우리돈 400원 정도이고요. 고기, 팥, 채소, 카스테라 등 7종류가 있었습니다. 주문을 하면 미리 만들어 놓은 찐빵을 찜기에 바로 쩌 주는데요. 처음에는 찐빵 모양이 모두 똑같아서 내용물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나 걱정했었는데요. 생각해 보니 종류별로 하나씩 주문했고 어차피 다 먹을 거라서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찐빵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굉장히 훌륭한 내용물을 갖추고 있었는데요. 고기 찐빵 안에는 삶은 계란도 들어 있었고 카스테..
오늘은 드디어 태국의 상징, 왕궁을 관람하는 날인데요. 왕궁이 워낙 넓은 데다가 항상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는 얘기를 듣고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습니다. 저희는 숙소에서 왕궁까지 택시를 이용할 계획이었는데요. 동남아의 우버라 불리는 그랩이라는 어플을 통해 택시를 잡으려 1시간 동안이나 시도했으나 극심한 트래픽 잼 때문에 모두 거절당하고 말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육상 교통수단은 포기하고 어제처럼 셔틀보트를 이용하기로 했는데요. 셔틀보트의 이용요금은 개인당 15바트이고, 어린아이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셔틀보트에 탑승 한 후 안내원이 돌아다니면서 요금을 받는데요. 저희가 탑승한 사톤항은 출발지라서 요금을 미리 내고 탑승했습니다. 셔틀보트 정류장 안내 표지판이고요. 저희가 내려야 할 왕궁이 ..
태국에서의 첫째 날은 굉장히 이른 시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어제 장시간(?) 비행으로 너무나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밝은 햇빛 덕분에 6시 30분에 기상하고 말았습니다. 간단히 씻고 나갈 채비를 마쳤는데도 8시가 안되었습니다. 저희가 아침식사를 하기로 계획한 곳의 오픈시간이 8시 30분이었기 때문에 숙소 근처에 있는 로빈슨 몰에서 시간을 잠시 보내기로 했는데요. 로빈슨 몰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된 쇼핑몰인데요. 지하는 대형슈퍼와 디저트 가게들이 있고 1층은 패스트푸드 체인과 화장품 가게가, 2, 3층은 의류와 장난감, 4층은 인테리어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우리나라의 2001 아울렛과 비슷한 곳입니다. 저희는 1층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태국에서만 판매한다는 콘 파이 하나를 먹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