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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네(속초, 양양 그리고 여행)

Anoi 디저트 카페에서 더위를 식힌 후, 점심을 먹기 위해 그랩을 타고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점 THIEN LY로 이동했습니다. THIEN LY 레스토랑은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간판이 작아서 찾는데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정원과 홀, 그리고 건물이 있는데요. 테이블은 건물 안과 홀에 깔끔하게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홀 위에는 그늘 막이 설치되어 있어 직사광선을 막아주었지만 정오라서 그런지 시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실내도 한 쪽 벽이 뚫려있는 구조이고,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는데요. 양쪽 벽에 설치된 4대의 선풍기를 한 번 믿어보기로 하고 실내에서 먹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최홍만 선수를 닮은 사장님이 안내를 해주는..

오늘은 다낭 여행의 필수 코스인 한시장과 썬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오늘부터가 본격적인 베트남 여행의 시작인 만큼, 가장 핫한 관광지 두 곳을 선택했는데요. 관광지 자체도 나쁘지 않았지만 중간중간 뜻밖의 이벤트가 있어서 더욱 즐거운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조식은 호텔에서 간단히 해결했고, 그랩을 불러서 한시장 근처 은행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은행에서는 300달러를 환전했는데요. 사실, 달러를 산지가 좀 오래되었고, 동으로 환전한 가격도 정확히 계산하기가 어려워서 대략 1,000동에 50원 정도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한시장은 2층으로 된 실내 재래시장이었는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옛 남대문 시장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1층에서는 말린 과일 같은 가공식품과 기념품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었고, 2층은 의류와 잡화를 ..

오늘은 태국 여행 이후, 정확히 1년 만에 가족이 함께 해외여행을 출발하는 날인데요.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바로, 2018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관광지!!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입니다. 베트남 여행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내가 진마켓 이벤트를 통해 얼리버드로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해 주었는데요. 비행기 출발시간도 17:15분으로 다낭 공항 도착시간이 새벽이 아니라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올해도 역시, 동쪽 끝인 속초에서부터 4시간이 넘게 운전을 해 서쪽 끝인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한 가지 다른 점은 올해는 운서역 공용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지 않고 공항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운서역 공영주차장 이용방법과 금액은 지난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201..
오늘은 드디어 즐거웠던 10박 11일의 태국여행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아침식사는 여행 기간 동안 저희의 아침을 해결해주었던 고마운 전통시장, 방짝(Bang Chak)마켓에서 해결했는데요. 송크란 기간이라서 그런지 평소에 보지 못했던 메뉴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저희는 숯불에 구운 고기를 선택했는데요. 홍두깨살과 등심, 그리고 삼겹살 중 마음에 드는 고기를 고르면 사장님이 먹기 좋게 자른 후 양념장과 함께 담아줍니다. 가격은 한 덩어리에 30바트로 굉장히 저렴했고, 우리나라의 돼지갈비 양념 맛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은 후 저희가 방문한 곳은 초대형 쇼핑몰, 메가방나(MEGA bangna)에 위치한 방콕 이케아(IKEA)입니다. 지난 홍콩 여행 때도 홍콩 이케아에 방..
오늘은 태국의 새 해 명절인 쏭크란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쏭크란 기간에는 우리의 설처럼 태국인들 대부분이 고향에 내려가고, 시내 곳곳에서는 서로에게 물총이나 바가지로 물을 뿌리며 축복을 빌어주는 축제도 열린다고 합니다. 저희는 딸아이가 어려서 축제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물의 축복은 받기 위해서 워터파크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찾아간 곳은 시내 한가운데 있는 방콕의 캐리비안 베이, 뽀로로 아쿠아 파크인데요. 뽀로로 아쿠아 파크는 초대형 쇼핑몰인 센트럴 플라자 옥상에 위치하고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5층까지만 운행되기 때문에 5층에 내려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올라가야만 합니다. 뽀로로 아쿠아 파크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의 모습이고요. 뽀로로 아쿠아 파크의 입장료는 90cm 이하는 무료이고, 120cm 이하는 ..
오늘은 특별한 일정 없이 쉬면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는데요. 저희가 휴식을 위해 선택한 장소는 지난번 병원에 가려다가 들렸던 에까마이(Ekkamai)역에 위치한 게이트웨이(GATEWAY)입니다. 저희가 GATEWAY를 선택한 이유는 BTS 에까마이(Ekkamai)역과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유명한 맛집도 많을뿐더러 가성비 좋은 키즈카페, 키주나(Kidzooona)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키즈카페 키주나는 게이트웨이 4층에 입점해 있는데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서 내리시면 신기하게도 태권도장이 보이고요. 태권도장 앞에 있는 오락실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키주나를 보실 수 있습니다. 키주나의 요금 체계는 조금 복잡한 편인데요. 이용 시간에 따라 다르고, 키에 따라 그리고 주중, 주말요금이 다릅니다. 자..
오늘은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카오키 오픈 주에 방문하는 날인데요. 카오키 오픈 주는 방콕에서 파타야로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해있는데 저희 숙소에서는 대략 1시간 반 정도가 소요됩니다. 저희는 카오키 오픈 주에 방문하기 위해 한국에 있을 때 미리 차량과 운전기사를 렌트해 놓았는데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시간을 대여했고 비용은 대략 10만원 정도였습니다. 카오키 오픈 주가 굉장히 넓은 데다가 대부분 실외이고 날씨도 상당히 더울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에 오전에 최대한 관람하는 것을 목표로 오픈시간인 8시 30분에 맞춰 숙소에서 7시에 차량에 탔습니다. 일찍 서두른 덕분에 도심을 통과할 때 트래픽 잼을 피할 수 있었고요. 정확히 1시간 30분 후인 8시 반에 카오키 오픈 주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이번 태국여행 중 가장 기대하고 있는 카오키 오픈 주 관람이 바로 내일이기 때문에 오늘은 딸아이 컨디션 조절을 위해 하루를 보내기로 했는데요. 저희는 어제 롯파이 야시장에서 구입한 꼬치와 망고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했고요. 딸아이는 숙소 앞에 있는 트립어드바이저 맛집에서 태국 국수요리를 하나 시켜 먹었는데요. 이 집 정말 맛집이었습니다. 오늘은 딸아이 국수만 하나 시켜봤지만 조만간 다시 들려서 제대로 한번 먹어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딸아이와 함께 럭셔리한 키즈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인데요. 저희가 방문할 키즈카페 "이매지니아(IMAGINIA)"는 BTS Phrom Phong역과 이어진 백화점, 엠포리움(EMPORIUM)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엠포리움은 우리나라로 치면 판교 현대백화점 정도되는 레벨인..
오늘은 딸아이가 너무나 좋아할 만한 일정으로 하루를 보낼 예정인데요. 그것은 바로 요즘 방콕에서 가장 핫하다는 실내 놀이동산, 요요랜드를 방문하기로 한 것입니다. 아침 식사는 숙소 길 건너편 시장에서 간단히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구운 바나나와 츄러스(?)도 샀고요. 숙주와 햄, 두부 등을 넣고 전병으로 말은 태국식 김밥도 샀습니다. 가격은 보통 개당 20~30바트 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스님을 만났는데요. 태국 사람들이 음식을 사서 시주하는 것을 보고 저희도 츄러스 하나를 사서 시주했습니다. 시주를 하니 스님께서 딸아이를 보며 합장을 하시고 무슨 말씀을 계속해주시는데요. 알아듣지는 못 했지만 좋은 말씀이셨을 겁니다. 요요랜드가 있는 SEACON SQUARE까지는 그랩카를 이용했습니다. SEACON SQU..
오늘은 방콕에 방문한 여행객들의 필수 관광코스인 짜뚜짝(CHATUCHAK) 주말시장에 방문하기로 한 날인데요. 숙소에서 그랩으로 택시를 잡으려 했으나 모두 거절당해서 하는 수 없이 조금 비싸지만 일반 그랩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랩카는 요청한지 1분 만에 드라이버를 찾았고, 3분 만에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짜뚜짝까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톨게이트 비용 50바트는 별도로 지급해야 했습니다. 짜뚜짝 주말시장은 야외 노점시장 외에도 1층으로 된 굉장히 넓은 실내 매장이 같이 있었는데요. 마치 동대문 시장의 쇼핑몰들을 옆으로 눕혀놓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실내 매장의 통로는 성인 두 명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너비이고요. 통로 위에 슬레이트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빗방울이 흩날리는 날씨였지만 편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