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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네(속초, 양양 그리고 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태국여행) 2일차-아시안 티크와 로빈슨 몰 본문
태국에서의 첫째 날은 굉장히 이른 시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어제 장시간(?) 비행으로 너무나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밝은 햇빛 덕분에 6시 30분에 기상하고 말았습니다. 간단히 씻고 나갈 채비를 마쳤는데도 8시가 안되었습니다.
저희가 아침식사를 하기로 계획한 곳의 오픈시간이 8시 30분이었기 때문에 숙소 근처에 있는 로빈슨 몰에서 시간을 잠시 보내기로 했는데요.
로빈슨 몰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된 쇼핑몰인데요. 지하는 대형슈퍼와 디저트 가게들이 있고 1층은 패스트푸드 체인과 화장품 가게가, 2, 3층은 의류와 장난감, 4층은 인테리어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우리나라의 2001 아울렛과 비슷한 곳입니다.
저희는 1층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태국에서만 판매한다는 콘 파이 하나를 먹었는데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인데, 얇은 파이 안에 횟집에서 나오는 콘버터를 넣은 느낌이었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 아침식사를 위해 저희가 들린 곳은 PRACHAK이라는 오리구이 전문점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양도 많고 맛도 좋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차후에 포스팅하기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장을 보기 위해 로빈슨 몰 지하에 있는 TOPS SUPERMARKET에 드렸는데요. 저희가 방문한 4월 초부터가 태국에서는 여름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제철을 맞은 열대 과일이 정말 많았는데요. 그중에서도 과일의 여왕인 커다란 망고를 먼저 샀고요. 태국의 유명한 간식인 BENTO도 구입했습니다.
장을 보고 숙소로 돌아와 딸아이와 함께 다 같이 낮잠을 자고 다시 점심을 먹으러^^;;
저희가 점심을 먹은 곳은 nalin kitchen이라는 곳인데요. 태국요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점심식사 후 후식을 먹기 위해 로빈슨 몰 1층에 있는 SWENSEN'S라는 디저트 카페에 들렸는데요. 이곳의 망고 빙수는 정말 언빌리버블하게 맛있었습니다. 이곳 역시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하기로 하겠습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는 로컬 마사지 샵에 들려 풋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비용은 한 시간에 200바트, 우리돈으로 7,500원 정도이고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사지를 마친 후 택시를 타고 아시안 티크까지 이동했습니다.
아시안 티크는 우리의 동대문 시장하고 비슷한 곳인데요. 상가들은 현대식 건물 안에 깔끔하게 입점해 있고 의류, 잡화, 식당 별로 구분되어 모여있습니다.
중앙광장을 비롯하여 각 구역의 통로도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기념품 상점에 들려 작은 코끼리 조각품을 구매했는데요. 가격은 35,000원으로 다소 비쌌지만 구매금액의 70%를 코끼리 먹이 구입에 사용한다고 하니 마음은 가벼웠습니다.
아시안 티크 관람을 모두 마치고 숙소로 돌아갈 때는 셔틀보트를 이용했는데요.
무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사실!!
방콕강 위를 달리는 셔틀보트 안에서 석양도 바라봤고요.
저희 숙소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사톤항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로빈슨 몰에 들려 간단한 빵과 프레즐 구입했고요. 커다란 망고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내일은 태국여행의 필수코스 왕궁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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