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맛집) 화력통삼겹돌판구이 화통삼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세종특별시에  위치한 삼겹살 체인점인 화통삼입니다. 화통삼은 무려 화력 통삼겹 돌판구이의 약자인데요. 이름 그대로 두툼한 통삼겹을 강한 불에 초벌구이 한 후 돌판 위에 구워 먹는 방식입니다.

 메뉴판에 보이시는 것처럼 통삼겹은 국내산 1등급 암퇘지이고요. 대표 메뉴는 생삼겹스페셜인데 생삼겹 180g과 왕새우, 소시지, 떡갈비 각 1개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저렴한 편이고 추가 할인되는 3인, 4인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실내는 요즘 체인점답게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조명도 은은했는데요. 내부 공간도 넓었고 테이블도 15개 이상으로 많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홀 직원이 많아서 벨을 안눌러도 수시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양파, 깻잎, 양념장들이 들어있는 개인별 앞접시(?)를 먼저 세팅해 주고요. 

 다음으로 돌판을 세팅해주는데요. 먼저 돌판 아래쪽에 부추와 김치, 콩나물무침을 올려줍니다.

 다음으로 중앙에 소시지와 새우, 떡갈비, 새송이, 팽이버섯, 단호박을 올려주고 마지막 상단에는 된장국을 놓아줍니다. 이제 통삽겹이 나올 때까지 미리 세팅된 음식들을 익히며 기다리시면 됩니다.

 두둥!! 떡갈비가 익기도 전에 통삼겹이 나와버렸습니다.^^

 초벌구이 된 통삽겹을 직원이 하나하나 직접 잘라서 예쁘게 세팅해주고요.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화통삼의 하이라이트 불쇼를 보여줍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과 새우, 떡갈비, 소시지, 버섯을 깻잎장에 싸먹으면 감탄사가 절로 똿!!!

 통삼겹과 친구들(?)을 다 먹고 난 후에는 당연히 돌판에 밥을 볶아야 예의겠죠^^;; 

 저희는 특별히 치즈볶음밥을 시켰는데요. 치즈의 양이 볶음밥하고 비슷할 정도로 정말 많았습니다. 치즈가 어느 정도 녹으면 볶음밥과 섞어서 모양을 잡아주고

 다시 한번 촵촵촵!!! 부드러운 치즈의 풍미가 입안 가득~~~ 포스팅을 하면서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세종특별시 맛집 화력통삼겹돌판구이 화통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